이탈리아 일간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승무원 56명을 포함해 427명을 구조하고 사망자 8명을 확인한 상태에서 알바니아 블로라 해안에서 3마일 떨어진 곳에서 2명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해 카페리 사고 사망자가 10명으로 늘어났다고 전했다.
앞서 이탈리아 마우리치오 루피 교통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승무원 56명을 포함해 427명을 구조했고, 사망자 8명 등 총 435명이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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