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 유재석. 사진 진연수 기자
29일 '2014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 유재석. 사진 진연수 기자
유재석(42)이 KBS에 이어 MBC에서도 연예대상을 거머쥐었다.

29일 밤 9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열린 '2014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유재석은 김구라와 김수로, 박명수, 서경석을 누르고 대상을 받았다.

올해 MBC 방송연예대상은 최초로 시청자 문자 투표로 대상 수상자를 결정했다. 유재석은 이날 투표에 참가한 67만여명 중 44만여명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았다.

유재석은 9년째 '무한도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MBC 방송연예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5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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