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 절차에 따른 자본감소(감자)를 시행한 신우가 매매재개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3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신우는 전날보다 450원(14.98%) 내린 25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우는 지난달 27일 67.23% 비율로 감자를 결정, 이달 9일부터 신주상장일 전날(26)까지 매매거래가 중지됐었다.

감자 이후 첫 거래일인 전날에도 신우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추락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