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작년 사상최대 6000억 흑자 입력2014.12.31 21:08 수정2015.01.01 02:19 지면A2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 “새해 연휴 해외서” 공항 출국장 긴 줄 > 2014년의 마지막 날인 12월31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해외에서 새해를 맞이하려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한 해 총 4500만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추산했다.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이 지난해 6000억여원의 흑자를 내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3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2014년 매출 실적은 1조7000억여원이며 당기 순이익은 6000억여원으로 예상된다.지난해 순이익은 전년 순이익 4721억원보다 27% 증가했다. 2001년 문을 연 인천공항은 2004년부터 11년째 흑자를 내고 있다.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포토] 美여객기·軍헬기 충돌…탑승자 전원 사망 추정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포토맥강 상공에서 64명을 태운 소형 여객기가 미 육군 헬기와 충돌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객기는 로널드 레이건 공항에 착륙하기 위해 접근하던 중 비행훈련을 하던 블랙호... 2 에어부산 화재 "대처 미흡했다" vs "매뉴얼 대로"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사고 당시 대피 과정을 두고 에어부산과 승객들 주장이 엇갈리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8일 오후 10시 15분쯤 김해공항 계류장에서 총 176명(승객 169명, 승무원... 3 문형배 헌재소장 대행, 블로그 글 비판한 與에 "원문 읽어보라" 반박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15년 전 개인 블로그에 올린 글을 두고 일부 정치권에서 논란이 일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직접 반박성 게시글을 게재했다.30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 대행은 전날 페이스북에 자신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