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 연휴 해외서” 공항 출국장 긴 줄 > 2014년의 마지막 날인 12월31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해외에서 새해를 맞이하려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한 해 총 4500만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추산했다. 연합뉴스
< “새해 연휴 해외서” 공항 출국장 긴 줄 > 2014년의 마지막 날인 12월31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이 해외에서 새해를 맞이하려는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한 해 총 4500만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추산했다. 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이 지난해 6000억여원의 흑자를 내 사상 최대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2014년 매출 실적은 1조7000억여원이며 당기 순이익은 6000억여원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순이익은 전년 순이익 4721억원보다 27% 증가했다. 2001년 문을 연 인천공항은 2004년부터 11년째 흑자를 내고 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