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골프대회 입장료 30%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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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마스터스골프토너먼트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나 타이거 우즈(미국)를 보기 위해서는 더 많은 돈을 내야 한다.
블룸버그통신은 올해 마스터스 대회 나흘짜리 입장권 가격이 250달러에서 325달러(약 35만5000원)로 30%가량 오른다고 31일 보도했다. 오는 4월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개막하는 마스터스 대회는 매년 첫 번째 열리는 메이저대회다.
내년 대회에서 매킬로이가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생애 통산 4대 메이저 우승)을 달성하게 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2000년 우즈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을 때 마스터스의 나흘짜리 입장권은 100달러였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블룸버그통신은 올해 마스터스 대회 나흘짜리 입장권 가격이 250달러에서 325달러(약 35만5000원)로 30%가량 오른다고 31일 보도했다. 오는 4월9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개막하는 마스터스 대회는 매년 첫 번째 열리는 메이저대회다.
내년 대회에서 매킬로이가 우승하면 ‘커리어 그랜드슬램’(생애 통산 4대 메이저 우승)을 달성하게 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2000년 우즈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을 때 마스터스의 나흘짜리 입장권은 100달러였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