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한신, 양현종·김광현 '입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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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가 양현종(26·KIA 타이거즈)과 김광현(26·SK 와이번스)의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스포츠닛폰 등 일본 신문들이 31일 보도했다.
양현종과 김광현은 2014시즌이 끝나고 비공개 경쟁입찰 방식의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했지만 계약에 이르지 못했다. 일본 프로야구는 팀당 외국인 선수 보유에 제한을 두지 않지만 1군 등록은 4명까지만 할 수 있다. 한신에는 특급 마무리 오승환을 포함해 선발투수 랜디 메신저, 외야수 맷 머튼, 내야수 마우로 고메스 등 외국인 선수들이 건재하다.
그런데도 일본 신문들은 내년 시즌 후에 오승환과는 2년 계약이 끝나고 다른 용병들과도 장기계약을 하지 않아 한신이 일찌감치 외국인 선수 보강을 추진하며 양현종과 김광현을 후보로 올려놓았다고 전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양현종과 김광현은 2014시즌이 끝나고 비공개 경쟁입찰 방식의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했지만 계약에 이르지 못했다. 일본 프로야구는 팀당 외국인 선수 보유에 제한을 두지 않지만 1군 등록은 4명까지만 할 수 있다. 한신에는 특급 마무리 오승환을 포함해 선발투수 랜디 메신저, 외야수 맷 머튼, 내야수 마우로 고메스 등 외국인 선수들이 건재하다.
그런데도 일본 신문들은 내년 시즌 후에 오승환과는 2년 계약이 끝나고 다른 용병들과도 장기계약을 하지 않아 한신이 일찌감치 외국인 선수 보강을 추진하며 양현종과 김광현을 후보로 올려놓았다고 전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