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연출 진현옥, 극본 고봉황)에서는 이지건(성혁)과 대화하는 송도원(한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건(성혁)은 송도원(한채아)의 방을 구경하면서 “도원씨 방을 내 눈에 담고 싶었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찬찬히 방을 둘러봤고, 송도원(한채아)은 “올해 지건(성혁)씨 만나고 시간이 더 빨리 간 거 같다. 새해 소원은 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건(성혁)은 “이 겨울 지나고 봄이 오면 도원(한채아)씨 손잡고 벚꽃도 보고 개나리, 진달래 필 때 봄나들이 가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송도원(한채아)에게 “도원씨 소원은 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송도원(한채아)은 “그냥 지건씨랑 이대로 헤어지지 않는 거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에 이지건(성혁)은 “그럴 일 없을 거다, 이게 내 마음이 변하지 않을 거라는 징표다”라며 목걸이를 선물했다.





목걸이를 받은 송도원(한채아)은 “별모양이네요. 왜 말도 없이 갑자기 선물을 하냐. 난 아무것도 준비 못했는데”라며 미안해했고, 이지건(성혁)은 “걸어주겠다. 내 허락 없이 절대 목걸이 빼서는 안 된다.”라고 부탁했다.



이에 송도원(한채아)는 “지건씨(성혁)는 뭘 갖고 싶냐? 내가 선물 해주겠다.”라고 물었고, 이지건(성혁)은 ”시간이 좀 걸리는 거다. 도원(한채아)씨 화사하게 웃는 얼굴로 나랑 같이 사진 찍고, 액자로 넣어 선물해달라.“라고 대답했다.



이런 이지건(성혁)의 말에 송도원(한채아)은 “그 정도는 얼마든지”라며 환한 웃음으로 흔쾌히 받아들였다.




리뷰스타 전미용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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