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은 화장품 제조 및 판매업체인 '에쓰쁘아'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2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에뛰드'의 인적분할에 따라 '에쓰쁘아'를 신규설립하면서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설명했다. 에스쁘아에 대한 아모레퍼시픽그룹 지분율은 80.5%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