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 옥상에 테마공원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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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공공건물 옥상녹화·텃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서초동의 서울고등법원 동관건물 옥상 1879㎡를 테마정원(사진)으로 조성했다고 2일 발표했다.
옥상정원은 테마공원 내 순환 산책로를 따라 여섯 가지 자연요소(바람 색 향기 물 돌 나무)를 주제로 오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여섯 가지(풀향기정원, 플록스정원, Rock 정원, 하늘 정원, 오색 정원, 서리풀 정원) 테마 공간은 키 작은 화목과 초화류, 휴식시설물 등으로 꾸몄다.
서울고등법원은 사법부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바로미(바르게, 곧게, 정확히, 틀림없이 등을 의미하는 ‘바로’와 도우미의 ‘미’를 합성한 말)에 착안해 공정한 눈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로 정원의 이름을 ‘바로미’라고 지었다. 이번 옥상녹화로 서울고등법원 건물 냉난방 에너지비용이 줄어들어 연간 약 34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옥상정원은 테마공원 내 순환 산책로를 따라 여섯 가지 자연요소(바람 색 향기 물 돌 나무)를 주제로 오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여섯 가지(풀향기정원, 플록스정원, Rock 정원, 하늘 정원, 오색 정원, 서리풀 정원) 테마 공간은 키 작은 화목과 초화류, 휴식시설물 등으로 꾸몄다.
서울고등법원은 사법부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바로미(바르게, 곧게, 정확히, 틀림없이 등을 의미하는 ‘바로’와 도우미의 ‘미’를 합성한 말)에 착안해 공정한 눈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로 정원의 이름을 ‘바로미’라고 지었다. 이번 옥상녹화로 서울고등법원 건물 냉난방 에너지비용이 줄어들어 연간 약 34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