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군·경, 자국 안보책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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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가니스탄 군·경찰이 1일을 기해 지난 13년간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군이 맡았던 자국 안보 책임을 완전히 인수했다.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은 이날 수도 카불의 대통령궁에서 기념식을 열고 "아프간 군·경이 우리 땅과 주권을 수호하는데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가니 대통령은 이어 "우리 군과 경찰은 아프간의 진짜 아들"이라며 "모든 국민이 이들을 지지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반(反) 탈레반 무장세력인 북부동맹 출신의 압둘 라시드 도스툼 아프간 부통령은 이날 탈레반 제거를 위해 2만명 규모의 특수부대를 창설했으며 북부 쿤두즈와 쿠나르 주 등에서 탈레반을 뿌리 뽑겠다고 선언했다.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은 이날 수도 카불의 대통령궁에서 기념식을 열고 "아프간 군·경이 우리 땅과 주권을 수호하는데 전적인 책임을 지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가니 대통령은 이어 "우리 군과 경찰은 아프간의 진짜 아들"이라며 "모든 국민이 이들을 지지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반(反) 탈레반 무장세력인 북부동맹 출신의 압둘 라시드 도스툼 아프간 부통령은 이날 탈레반 제거를 위해 2만명 규모의 특수부대를 창설했으며 북부 쿤두즈와 쿠나르 주 등에서 탈레반을 뿌리 뽑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