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북지역은 5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틀째 강추위가 이어져 달갑지 않은 새해 첫 출근날이 될 전망이다.

2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고창과 부안은 전날 오후부터 군산, 김제, 정읍은 이날 오전 2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에서 눈발이 날리고 있다.

오전 6시 현재 적설량은 고창 3.5㎝, 전주 1㎝, 부안·정읍 0.5㎝, 군산 0.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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