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장중 처음으로 16만원을 돌파했다. 지난달 18일 상장 이후 9거래일 만이다.

2일 오전 10시13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 거래일보다 4000원(2.53%) 오른 16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모직은 이날 개장 이후 한때 16만4500원까지 치솟으면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18일 상장한 제일모직은 단 하루를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현재 주가는 공모가 5만3000원보다 3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