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 제공
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 제공
'인간의 조건2'

KBS 2TV '인간의 조건2'가 순조로운 출발을 맞았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인간의 조건2' 첫 회는 6.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12월20일) '인간의 조건' 시즌1 마지막 회가 기록한 시청률 5.3%보다 1.1%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인간의 조건2'는 첫 방송에서 MBC '세바퀴'와 0.1%차이로 동시간대 2위의 시청률을 기록해,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간의 조건2' 첫 방송에서는 윤상현, 은지원, 봉태규, 허태희, 현우, 김재영 등 배우들이 새 멤버로 합류해 첫 프로젝트인 '5무(無) 없이 살기' 미션에 돌입했다. '5무'는 돈, 인터넷, 자가용, 쓰레기, 휴대전화로, 멤버들은 3일간 '5무 없이 살기'에 도전한다.

'인간의 조건2' 시청률에 네티즌들은 "인간의 조건2, 새로운 출발 기대" "인간의 조건2, 신선해졌다" "인간의 조건2, 앞으로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