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방송화면 캡처
/ JTBC 방송화면 캡처
김범수 안문숙

방송인 김범수가 안문숙과의 만남에서 설렜던 순간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최근 '님과 함께'로 화제에 오른 김범수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김범수는 "안문숙이 치마를 입고 데이트를 나온 날 가상으로 썸을 타는 건데도 불구하고 설렜다"고 말했다.

또 "안문숙이 그냥 편안하게 하자고 했다. 항상 지쳐보이고 외로워 보이는데 나랑 있으면 편안했으면 좋겠다고 했다"며 "안문숙이 배려해줘서 내가 끝까지 프로그램을 했다. 안문숙은 섬세한 사람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과거 11세 연상녀와의 이혼 사실을 얘기하며 예능 프로의 출연을 망설였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썰전 김범수 안문숙, 이대로" "썰전 김범수 안문숙, 예상외로 진자 잘 어울려" "썰전 김범수 안문숙, 의외의 모습" "썰전 김범수 안문숙, 이쁘다" "썰전 김범수 안문숙, 우결 출연 고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