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5 부분변경 차명은 'SM5 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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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트림에 LED 주간주행등과 조수석 시트높이 조절장치 등 확대
르노삼성자동차가 5일 출시한 SM5 부분 변경 모델의 차명을 'SM5 노바(Nova)'로 확정했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준대형 SM7 노바에 이어 동일한 이름을 붙였다.
SM5 노바는 르노삼성이 QM3부터 적용한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의 변경 작업을 마무리하는 모델이다. 그동안 SM3 네오, QM5 네오, SM7 노바 등 전면부 디자인이 변화를 거쳤다.
SM5 부분 변경은 전 트림에 새 디자인 프런트 룩과 LED(발광다이오드) 주간 주행등, 조수석 시트 높이 조절장치 등 편의 사양을 추가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8만여대를 판매해 전년의 6만대보다 30% 이상 성장했다.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판매 확대를 이끌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SM5는 르노삼성과 처음부터 함께한 제품으로 지금까지 93만대 이상 팔리면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며 " SM5 노바가 르노삼성의 건재함을 증명해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SM5는 가솔린, 디젤, 터보, LPG 등 4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 신모델 가격은 SM5 G(2.0 가솔린) 2250만~2890만 원, SM5 TCE 2790만 원, SM5 D(디젤) 2590만~2770만 원, SM5 LPLi(장애우용) 2315만~2515만 원, SM5 2.0 LPLi(택시용) 1825만~2050만 원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SM5 노바는 르노삼성이 QM3부터 적용한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의 변경 작업을 마무리하는 모델이다. 그동안 SM3 네오, QM5 네오, SM7 노바 등 전면부 디자인이 변화를 거쳤다.
SM5 부분 변경은 전 트림에 새 디자인 프런트 룩과 LED(발광다이오드) 주간 주행등, 조수석 시트 높이 조절장치 등 편의 사양을 추가했다.
르노삼성은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8만여대를 판매해 전년의 6만대보다 30% 이상 성장했다.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판매 확대를 이끌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은 "SM5는 르노삼성과 처음부터 함께한 제품으로 지금까지 93만대 이상 팔리면서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며 " SM5 노바가 르노삼성의 건재함을 증명해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SM5는 가솔린, 디젤, 터보, LPG 등 4가지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됐다. 신모델 가격은 SM5 G(2.0 가솔린) 2250만~2890만 원, SM5 TCE 2790만 원, SM5 D(디젤) 2590만~2770만 원, SM5 LPLi(장애우용) 2315만~2515만 원, SM5 2.0 LPLi(택시용) 1825만~2050만 원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