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411회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2편 시청률이 지난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서며 화제를 낳았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토토가 2회의 전국 시청률은 22.2%를 기록했다. 이는 '무한도전' 2014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지난주 '토토가' 1회의 전국 시청률 19.8%보다 무려 2.4% 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토토가 2회의 수도권 시청률은 24.9%를 기록하며 20%를 돌파했다. 출연진들이 함께 앙코르 곡으로 터보의 '트위스트 킹'을 부르는 장면은 순간 최고시청률이 35.9%까지 치솟았다.

또한 TNMS에 따르면 이날 토토가의 수도권 시청률은, 2006년 5월 6일 첫 회부터 지금까지 역대 무한도전 방송 중 세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한도전 토토가, 순간 최고시청률 35.9%…어떤 장면이길래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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