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한국 온 이유 배용준 때문이라더니...



후지이 미나 이상형 신동엽



3일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에서는 이계인, 박준규, 홍진희, 황광희, 후지이 미나 등이 게스트로 참석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후지이 미나는 자신의 이상형이 신동엽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게스트들은 "신동엽이 19금 개그 많이 하는데 괜찮으냐"고 물었고, 후지이 미나는 "신동엽을 좋아한다고 하면 모두가 똑같이 물어보는데 일본은 방송이 개방적이라며 나쁘지 않다"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은 "저 정도면 센 편 아니죠?"라고 되물었고, 이에 서장훈이 12금이라고 말을 해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한편, 지난 5월 24일 `세바퀴`에서 후지이 미나가 한국에 온 이유가 배용준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일본 명문 게이오기주쿠 대학 문학부를 졸업한 `엄친딸` 후지이 미나는 "배용준을 사랑해서 모든 걸 버리고 한국으로 온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겨울연가`에 빠져 온 가족이 배용준의 팬이 됐다"면서 할머니, 엄마, 본인이 사각관계처럼 배용준을 두고 다퉜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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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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