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2018년 수입차 1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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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수도권 경정비센터 6곳 추가
수입차 시장 3위인 폭스바겐이 한국법인 설립 10주년을 맞아 서비스망 확충을 통해 2018년까지 1위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내놨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사진)은 6일 “올해 안에 서비스센터를 40곳 이상으로 늘리고 판금 도장을 제외한 정비가 가능한 다이렉트서비스센터를 별도로 서울 인근에 6곳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에 29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정비소인 다이렉트서비스센터는 올해 처음 만드는 것이다.
쿨 사장은 “2018년 수입차 시장 1위로 도약하기 위해 소비자 요구와 시장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며 “서비스 인력의 숙련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에도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수입차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판매를 뒷받침할 만한 서비스망이 아직 부족해 소비자 불만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부분을 보완하겠다는 얘기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사진)은 6일 “올해 안에 서비스센터를 40곳 이상으로 늘리고 판금 도장을 제외한 정비가 가능한 다이렉트서비스센터를 별도로 서울 인근에 6곳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폭스바겐코리아는 전국에 29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경정비소인 다이렉트서비스센터는 올해 처음 만드는 것이다.
쿨 사장은 “2018년 수입차 시장 1위로 도약하기 위해 소비자 요구와 시장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며 “서비스 인력의 숙련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에도 투자를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수입차 판매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판매를 뒷받침할 만한 서비스망이 아직 부족해 소비자 불만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부분을 보완하겠다는 얘기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