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매점에서 품귀현상을 빚었던 던힐 담배가 리뉴얼을 거쳐 13일부터 한 갑에 4500원에 판매된다. BAT코리아는 6일 던힐 일부 품목을 리뉴얼하고 기획재정부에 판매가격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던힐 6㎎(옛 던힐 라이트), 던힐 3㎎(밸런스), 던힐 1㎎, 던힐 프로스트 등 제품은 13일부터 리뉴얼된 새 제품이 4500원에 판매된다. BAT코리아는 “몇 주간 갑당 4500원에 판매하고 이후 가격을 4700원으로 높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현동 기자 gr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