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2015 새해 분양시장 전망] 가구별 테라스…발코니 확장 가능
서해종합건설은 경기 의왕시 오전동에서 ‘서해그랑블’ 주상복합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오전동 324의 4에 있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2층, 4개동으로 이뤄졌다. 지하 1~2층에는 4만여㎡ 크기의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파트는 7층부터 조성해 입주민의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6층에는 주민공동시설과 옥상정원을 만들었고 중앙광장 바닥분수, 수경시설, 놀이터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구별로 테라스를 제공하는 전용 84㎡A·B 타입, 세대분리형 84㎡C 타입, 펜트하우스 156㎡ 타입 총 536가구로 이뤄졌다. 전용 84㎡ 타입 전 가구는 발코니를 확장할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세대분리형으로 계획된 전용 84㎡ C타입은 임대수익형 주택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38만원, 최저 분양가는 991만원으로 책정했다. 인근의 안양시 호계동·내손동 아파트 시세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모델하우스는 의왕시 오전동 32의 9에 마련했다. 1566-7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