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앨런 랜던 전 뱅크오브하와이 대표(66)를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사 후보로 지명했다. 연준 이사 정원은 7명이지만 현재 재닛 옐런 의장 등 5명만 활동하고 있다.

백악관은 6일 발표한 성명에서 랜던 지명자에 대해 "미국 경제의 중요한 시점을 맞아 연준에서 활동하기에 충분하다고 입증된 금융 지식과 경험, 판단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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