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사랑의 쌀 나눔' 기부 행사 개최
신라면세점이 지난 6일 '서울신라호텔' 인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서울시 중구 다산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 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종서 다산동장, 차정호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장(부사장) 등 2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산동 주민센터에 쌀 100포대, 장충동 주민센터에 쌀 63포대를 각각 기부했다.

기부 행사 이후 신라면세점 직원과 가이드들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사는 가정 30여곳에 쌀을 직접 배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은 지난해 12월 11일 신라면세점이 개최한 '연말 자선 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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