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이 간판 게임 ‘피싱마스터' 시즌3를 오픈한다.

게임빌은 7일 이같이 밝히고 '피싱마스터'가 글로벌 스테디셀러 게임인만큼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한 본격적인 세몰이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게임빌은 이번 시즌3를 맞아 신규 콘텐츠로 ‘길드 시스템’과 ‘용병 시스템’을 선보였다.

‘길드 시스템’은 다른 이용자들과 함께 유기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것으로 길드원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보상받을 수 있는 ‘길드 미션’이 재미 요소로 꼽히고 있다. ‘용병 시스템’은 도우미 캐릭터인 용병이 사용자 대신 직접 낚시를 해 주는 것으로 사용자은 제니, 모건 등 취향에 맞는 용병을 선택해 물고기를 획득할 수 있다.

‘피싱마스터’는 게임빌이 최초로 선보인 낚시 소재의 소셜네트워크게임(SNG)으로 스마트폰의 특성을 활용해 실제와 매우 흡사하게 구현된 게임이다.

이 게임은 현재 세계 누적 230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이다. 벨기에, 대만, 인도 등 12개 국가 구글 플레이 스포츠 게임 매출 '톱10'을 고수하며 3년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게임빌은 시즌3를 기념해 내달 2일까지 접속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시즌3 기념 코스튬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