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김정남 /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김정남

MBC '무한도전' 출연 이후 분량 도둑이라는 별명을 얻은 터보 김정남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김정남은 과거 SBS '강심장'에 출연해 "터보를 탈퇴한 뒤 줄어드는 사람들의 관심과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할지 고민했다"라며 "그 결과 대인기피증까지 앓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상실감으로 인해 1년 2개월동안 집에만 있었고 몸에 마비 증세가 오는 것도 겪었다"며 "큰 결심을 하고 병원을 찾아가 6개월간 치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정남은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서 10여년 만에 만난 김종국과 녹슬지 않은 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낳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남, 썩 유쾌하지 않은 사람이었구나", "김정남, 과거에 힘든일이 많았었구나", "김정남, 그래도 터보 공연할때 멋있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