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죽음을 부르는 두통... 예방법은?



`기분 좋은 날`에서 두통을 잡는 지압법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조애경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박경호 한의사와 함께 이혜정 요리연구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리 몸의 건강 적신호 통증`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박경호 한의사는 "두통은 절대 참으면 안 된다"며 "두통을 참으면 죽음에까지 이를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박경호 한의사는 "갑자기 망치로 맞은 듯 머리가 아프거나, 과로, 용변, 기침 후 두통을 하면 건강을 의심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 특히 그는 "새벽에 지속적으로 두통을 앓거나 구토를 하면 뇌종양을 의심해 봐야 한다"라고 했다.



두통을 잡는 지압법으로 박경호 한의사는 "양쪽 귓구멍과 코에서 머리위로 선을 그을 경우 정수리 중앙에서 만나는 지점인 백회혈을 눌러라"고 했다. 이어 그는 "양쪽 귓볼 쪽으로 뼈가 약간 움푹 들어간 곳인 풍지를 눌러라"라며 풍지혈의 경우 손가락으로 강하게 눌러 지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 외에 박경호 한의사는 "뒷통수의 돌출 부분 바로 밑의 움푹 들어간 곳인 풍부혈을 눌러주면 뒷목통증, 감기, 두통에 효과가 좋다"라고 했다. 그는 "머리를 뒤로 젖히면 지압을 조금 더 쉽게 하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사진= 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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