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14년 만에 해체, `역대 멤버 함께 식사` 향후 계획은?



걸그룹 쥬얼리가 14년 만에 해체 소식을 전한 가운데 멤버 하주연이 심경을 고백했다.



7일 하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랜만에 우리 쥬얼리 언니들과 함께 뭉쳤지요. 오늘 기분이 뭔가..눈물이 울컥울컥하네. 너무 행복하다. 쥬얼리 영원히 사랑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쥬얼리의 원년멤버인 박정아와 서인영을 비롯, 김은정, 김예원, 박세미, 하주연 등 역대 쥬얼리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미소 짓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쥬얼리 소속사 스타제국은 7일 "스타제국과 전속기간이 만료된 하주연, 박세미는 소속사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할 예정이며 김예원은 스타제국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쥬얼리 해체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사진=하주연 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jhjj@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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