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反부패 의미 담아 권익위 명칭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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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년 새 설계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
부패지수, 올해 30위권 됐으면…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
부패지수, 올해 30위권 됐으면…
!["청렴·反부패 의미 담아 권익위 명칭 바꾸겠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501/AA.9475700.1.jpg)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사진)은 지난 7일 서울 미근동 집무실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임기 마지막 해를 맞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위원장에 취임했던 2013년도 실적이 올해 부패인식지수에 반영되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임기 3년차인 올해는 우리 사회가 더 공정하고 깨끗해졌다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권익위의 명칭을 변경하는 방안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에게 권익위의 역할을 보다 선명하게 설명하기 위해서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