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분노 폭발! 피 범벅된 손-처절한 눈물 `무슨 일?`



SBS `피노키오` 이종석의 서슬 퍼런 눈과 피 범벅된 손이 포착됐다.







8일 `피노키오` 측은 분노에 휩싸인 채 피를 흘리고 있는 기하명(이종석)과 이를 안타까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최인하(박신혜)의 스틸을 공개했다.



하명은 이글이글 타오르는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다. 바짝 날이 선 그의 눈빛에서는 한 줄기 눈물이 흘러내려 그 사연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욱이 하명의 오른 손에서는 피가 철철 흐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인하는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붉은 피로 얼룩진 하명의 손을 지혈하고 있는데, 하명의 주위에는 산산이 깨진 유리 조각들이 흩어져 있어 이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향후 펼쳐질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날(7일) 방송된 `피노키오` 16회에서 인하와 서범조(김영광)는 MSC 방송국 송차옥(진경) 부장의 옛날 휴대폰 사용 내역을 복구하면서, 송차옥 부장과 박로사(김해숙)회장이 14년 전 미청리 화재사건의 여론몰이 주도자임을 밝혀냈다. 차옥과 로사의 유착관계가 수면 위로 떠오른 상황에서 하명이 이들을 향해 어떻게 복수의 날을 들이댈지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이에 대해 `피노키오`의 제작사 측은 "오늘(8일) 방송되는 17회에서는 하명, 인하, 범조가 송차옥 부장과 박로사 회장의 커넥션을 입증하는 증거를 어떻게 활용할지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4회 남아 있는 상황에서 반전의 반전을 거듭할 `피노키오`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종석-박신혜-김영광-이유비가 주연을 맡은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로 매주 수, 목 밤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사진=아이에이치큐)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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