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코의 홈플러스 매각이 유보됐습니다.



영국 테스코는 현지시간 8일 실적 발표와 함께 비용 감축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데이브 루이스 테스코 CEO는 "해외 사업은 그대로 유지하겠다"며 한국 등 아시아 매장 매각에 대한 질문에 답했습니다.



하지만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체스트넛 본사와 수익성이 떨어지는 매장 43개를 닫고 직원들을 위한 퇴직연금 프로그램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380개 제품의 평균가격을 25% 인하하고 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인 `블링크 박스`를 매각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매장 관리구조 개편과 탄력시간근무제를 도입해 연간 2억5천만파운드(약 4천100억원)를 절감한다는 방침입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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