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14년만에 해체 조민아



쥬얼리 14년만에 해체, `조민아 베이커리` 비싼 가격+위생문제…`연예인 프리미엄`





걸그룹 쥬얼리가 14년만에 해체된 가운데 원년 멤버인 조민아의 근황이 공개돼 `조민아 베이커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조민아가 만든 식품은 자연산으로 만든 까닭인지 가격은 만만치 않다.



과자가 무작위로 32개 남짓 들어있는 ‘랜덤박스’는 12만원을 호가한다. 4만원 하는 딸기케이크에는 딸기의 꼭지가 잘리지 않고 그대로 붙어있다. 딸기케이크를 보호하고 있는 케이크 돔은 밑받침보다 크기가 커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전혀 막지 못한다.



위생 문제도 심각하다. 조리 과정에서 500원 동전을 이용해 밑받침을 고정시키는가 하면 네일아트가 된 손으로 빵을 제조하고 있다.



조민아씨는 팬들을 대상으로 8만원을 걷어 송년회를 열었다. 자신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닭강정과 딸기케이크, 편육, 분식 등이 주메뉴다.



이어, 조민아가 판매하는 수제 양갱의 경우도 가격이 문제다 개당 1만원, 12개 세트 12만원에 판매되고 있고 조민아는 원래 가격에서 3만원을 할인한 9만원에 이 양갱세트를 팔겠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조민아는 자신의 SNS에 해당 양갱이 직접 팥을 쑤어 만든 것으로 달지 않고 쫀득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연예인 프리미엄`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또 이 가게에서 일반적인 드립커피가 아닌 캡슐 커피를 판매한다거나 딸기케이크 가격도 4만원에 달한다는 제보도 이어지고 있다.



(사진 = 조민아 블로그, SNS)


임종화기자 lim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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