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매 유통업체인 J.C.페니가 올해 40개 매장을 문 닫는다.

조이 토마스 J.C.페니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4월4일까지 폐쇄 대상인 매장의 문을 대부분 닫을 것” 밝혔다. 이는 J.C.페니 전체 매장의 4%정도다. J.C.페니는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 106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온라인 쇼핑이 늘면서 오프라인을 이용하는 고객은 줄고 있는 현상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지난 7일에는 소매업체 웻길이 전체 445개 매장 중 338개를 정리한다고 밝힌 바 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