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제약이 지난해 4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20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전날보다 500원(3.52%) 오른 1만4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선 유나이티드제약의 4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8.9% 증가한 388억원, 영업이익은 110% 늘어난 64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영업환경 변화 시기에 활발한 신제품 출시와 안정된 영업조직을 구축한 것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