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이미소 /KBS2 영상 캡처
김부선 이미소 /KBS2 영상 캡처
김부선 이미소

배우 김부선이 딸 이미소와 함께 방송에 등장에 눈길을 끌고 있다.

김부선은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작정하고 본방사수'에서 딸 이미소와 소파에 앉아 TV를 시청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부선 이미소 모녀는 '무한도전'과 90년대 음악, '슈퍼맨' 삼둥이 이야기를 하며 공감을 자아내 이색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과거 김부선의 발언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김부선은 2010년 11월 한 매체를 통해 "지난 2007년 변호사 출신의 한 정치인과 데이트를 즐겼고, 며칠 후 잠자리를 함께 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매체에 따르면 김부선은 "며칠 안 가서 같이 잤다. 정말 오랜 세월 혼자 외롭게 보냈다. 그렇게 나한테 적극적인 남자는 없었다. 진짜 행복하더라. 다 지난 일이지만 그땐 여자로서 고마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자신을 총각이라 밝혔던 그 정치인이 알고 보니 유부남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