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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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딸 이미소

배우 김부선과 딸 이미소가 방송에 동방 출연했다.

8일 밤 첫 방송된 KBS2 새 파일럿 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에는 MBC에서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토토가` 특집을 시청하는 배우 김부선과 그의 딸 이미소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부선은 지누션의 `말해줘` 노래에 맞춰 몸을 흔들며 "얘네들이 얼마나 90년대를 쓸었는데"라며 추억에 젖어 들었다.

이에 김부선의 딸 이미소는 "이 프로 `무한도전`이다. 엄마도 `무한도전` 출연하지 않았느냐"고 말했다.

이에 김부선은 "네가 그랬다. `무한도전`에 나가면 엄마 뜬다고. 뜨긴 뭘 뜨냐, 그때 댓글들도 많고 재미있다고 했는데 아무도 안 불러주더라"라며 아쉬워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미소는 역시 엄마의 뒤를 따라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가족계획`, `마녀`, `선지자의 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실력을 다져왔다.

한편 이미소는 과거 '응답하라 1994' 야구부 매니저로 출연해, 털털한 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부선 딸 이미소 이쁘네", "김부선 딸 이미소, 끼도 물려받았나 봐", "김부선 딸 이미소 아 응답하라 매니저", "김부선 딸 이미소 모녀 사이 좋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