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김포~제주 점유율 2년 연속 저비용항공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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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LCC)인 진에어가 김포~제주 노선 점유율에서 LCC 가운데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김포~제주 노선을 운항하는 5개 LCC 가운데 진에어는 지난해 이 노선에서 승객 219만6790명을 태워 가장 높은 27.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위는 여객 207만5159명(점유율 25.9%)을 실어나른 제주항공이었으며 3위는 170만6159명(점유율 21.3%)을 태운 티웨이항공이 차지했다. 이스타항공과 에어부산은 각각 18.2%와 7.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김포~제주 노선은 국내 5개 LCC가 모두 취항하는 유일한 국내선이다. 지난해 이 노선 탑승객은 1388만명으로, 전체 국내선 탑승객(2501만명)의 55.5%를 차지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김포~제주 노선을 운항하는 5개 LCC 가운데 진에어는 지난해 이 노선에서 승객 219만6790명을 태워 가장 높은 27.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2위는 여객 207만5159명(점유율 25.9%)을 실어나른 제주항공이었으며 3위는 170만6159명(점유율 21.3%)을 태운 티웨이항공이 차지했다. 이스타항공과 에어부산은 각각 18.2%와 7.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김포~제주 노선은 국내 5개 LCC가 모두 취항하는 유일한 국내선이다. 지난해 이 노선 탑승객은 1388만명으로, 전체 국내선 탑승객(2501만명)의 55.5%를 차지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