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연기` 장수원, 공개 열애 "여자친구와 13살 차이" 깜짝





가수 장수원이 여자친구와의 나이 차이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는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며 제2의 전성기를 꿈꾸는 아나운서 이지연,이지애와 개그우먼 김효진, 장수원이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했다.



이날 `세바퀴`에서 MC 신동엽은 장수원에게 "어떻게 공개 연애까지 하게 됐느냐"고 물었다.



장수원은 "공개연애에 뜻이 없었는데 케이블 프로그램 출연 당시 녹화 중 잠시 휴식 후 들어가는 줄 알고 전현무가 사담으로 물어본 질문에 `사귀는 여성이 있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의도치 않게 공개가 됐다"라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우리도 지금 녹화 끊어갈테니 자연스럽게 얘기해보라"며 농담을 던졌다.



또한 "나이 차이가 몇 살이냐"고 묻는 출연자들의 질문에 장수원은 "사실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 13살 차이다. 내가 36살이다"며 "여자친구는 미모의 여대생으로 사귄지 1년 조금 넘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밴드 장미여관 멤버 육중완은 "내가 13살 차이 나는 여자와 사귀면 범죄자로 찍힐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MBC `세바퀴`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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