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소프트웨어 보안 기업 파수닷컴이 클라우드 서비스인 드롭박스(Dropbox)의 개인 콘텐츠를 보호하기 위한 B2C 서비스를 전세계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폴더 크립터 포 드롭박스(Folder Cryptor for Dropbox)는 드롭박스 사용자들이 개인의 다양한 정보를 클라우드 스토리지 내에 안전하게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강력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폴더 크립터를 통해 보안 폴더에 업로드 된 파일은 자동으로 암호화되어 저장돼 해킹이 되더라도 유출 우려가 없고, 암호화가 적용된 상태로 공유돼 가족, 친구, 동료와 안전하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습니다.



드롭박스 사용자라면 추가적인 인증 절차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개인용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드롭박스 계정과 자동으로 연결돼 별도의 키 관리를 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수닷컴 최종신 클라우드 서비스 본부장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의 기본은 개인정보와 사생활이 담긴 개별 콘텐츠에 대한 보안"이라며 "드롭박스 외에도 다양한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에 대한 폴더 크립터를 향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폴더 크립터는 보안 폴더 3개까지는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며, 2.99달러의 서비스 이용료를 내면 기간에 상관없이 무제한 보안 폴더 사용이 가능합니다.



서비스 이용은 폴더 크립터 사이트 (www.foldercryptor.com) 또는 애플 앱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Folder Cryptor for Dropbox`를 다운받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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