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명과학, 4분기 예상치 상회…목표가↑"-신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신한금융투자는 13일 LG생명과학의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3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투자의견은 '단기매매'를 유지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3분기에 이어 4분기 수익성도 컨센서스(시장 예상치 평균)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 증가한 1266억원, 영업이익은 38% 늘어난 139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는 의약품 내수가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기술료 유입과 함께 매출 증대로 판관비율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그는 분석했다.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10% 가량 늘어난 4619억원,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182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와 수출 호조로 의약품 부문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설명.
배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은 신약 중심의 연구개발 업체이기에 고정비 부담이 크다"며 "하지만 제품 매출 비중이 높아 외형만 확대되면 수익성은 빨리 개선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배기달 연구원은 "3분기에 이어 4분기 수익성도 컨센서스(시장 예상치 평균)를 상회할 전망"이라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 증가한 1266억원, 영업이익은 38% 늘어난 139억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는 의약품 내수가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기술료 유입과 함께 매출 증대로 판관비율이 줄었기 때문이라고 그는 분석했다.
올해 매출은 작년보다 10% 가량 늘어난 4619억원, 영업이익은 25% 증가한 182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와 수출 호조로 의약품 부문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설명.
배 연구원은 "LG생명과학은 신약 중심의 연구개발 업체이기에 고정비 부담이 크다"며 "하지만 제품 매출 비중이 높아 외형만 확대되면 수익성은 빨리 개선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