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설날 기차표 예매로 코레일 홈페이지 접속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고속버스를 예매할 수 있는 코버스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한 설날 기차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홈페이지 접속이 폭주했다. 기차표를 구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사람들이 고속버스로 눈을 돌려 고속버스 예매 사이트인 코버스(http://www.kobus.co.kr)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코버스 외에 이지티켓 등에서도 고속버스 표를 예매할 수 있다.

설날 기차 예매는 13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됐다. 오는 14일까지 이틀간 코레일 홈페이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티켓을 판매한다.

13, 14일 이틀간 진행된 설날 기차 예매 후 잔여(입석) 승차권 예약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한경닷컴 이세윤 학생인턴기자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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