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가 감자 후 이틀째 가상한가를 기록했다.

13일 오전 9시2분 현재 STX는 전날보다 705원(14.92%) 오른 5430원을 기록 중이다.

STX는 9대1 감자를 결정하고 지난달 19일부터 감자한 신주 상장을 위해 거래정지됐다가 전날거래가 재개됐다. 감자 이후 첫 거래일인 전날에도 STX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번 감자로 STX는 보통주 2억3876만2088주가 감소했으며, 지난해 12월18일 375원에 거래를 마친 바 있다.

한경닷컴 박희진 기자 hotimp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