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얇은 6.3㎜…갤럭시A7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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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내 국내 시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은 갤럭시A7이 이번 달 국내 시장에서 판매된다.
삼성전자는 이달 중 국내 시장을 비롯해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에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7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13일 발표했다. 갤럭시A7은 두께가 6.3㎜로 삼성전자가 그간 선보인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은 것이 특징이다. 초박형 모델인 갤럭시알파나 갤럭시A5(6.7㎜)보다도 0.4㎜ 얇다.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갤럭시A3와 A5를 중국 대만 인도 등에서 판매했다. A 뒤에 붙은 숫자 3·5·7은 스마트폰 화면 크기를 나타낸다. 각각 4.5인치, 5인치, 5.5인치를 의미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인도 시장에서 첫선을 보인 중저가폰 갤럭시E 시리즈도 이달 러시아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갤럭시E 시리즈는 갤럭시A와 비슷한 중저가 모델로 부품 성능 등이 한 단계 떨어진다. 같은 화면 크기를 기준으로 가격도 10만원가량 차이 난다.
삼성전자는 고급형 시장은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 시리즈로, 중저가형은 갤럭시A와 갤럭시E 시리즈로 공략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삼성전자는 이달 중 국내 시장을 비롯해 중국 인도 등 신흥시장에 중저가 스마트폰 갤럭시A7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13일 발표했다. 갤럭시A7은 두께가 6.3㎜로 삼성전자가 그간 선보인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얇은 것이 특징이다. 초박형 모델인 갤럭시알파나 갤럭시A5(6.7㎜)보다도 0.4㎜ 얇다.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갤럭시A3와 A5를 중국 대만 인도 등에서 판매했다. A 뒤에 붙은 숫자 3·5·7은 스마트폰 화면 크기를 나타낸다. 각각 4.5인치, 5인치, 5.5인치를 의미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6일 인도 시장에서 첫선을 보인 중저가폰 갤럭시E 시리즈도 이달 러시아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갤럭시E 시리즈는 갤럭시A와 비슷한 중저가 모델로 부품 성능 등이 한 단계 떨어진다. 같은 화면 크기를 기준으로 가격도 10만원가량 차이 난다.
삼성전자는 고급형 시장은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 시리즈로, 중저가형은 갤럭시A와 갤럭시E 시리즈로 공략하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