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그래픽] 취업에 성공하려면 … 2015년 취업 키워드, '직무 적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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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취업자가 고령화 되고 있다.
전체 취업자 중 청년층(15~29세) 취업자 비율이 가장 높았던 해는 1989년이 마지막이었다. 지난해에는 40대가 26%로 가장 높았으며 50대가 23%로 뒤를 이었다. 청년층은 15%에 그쳤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1989년에는 전체 취업자 중 청년층 취업자(28.5%)가 가장 많았고 30대(27.6%)가 뒤를 이었다. 이후 취업자 연령은 점차 높아졌다.
1990년부터 2003년까지는 30대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는 40대가 전체 취업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50대 취업자 비율이 40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아지면서 청년층 취업자는 60세 이상 취업자 다음으로 적었다.
지난해 청년층 취업자는 첫 직장을 갖기까지 평균적으로 12개월이 소요됐다. 첫 직장 평균 근속 기간은 1년7개월이었다. 첫 직장을 그만 둔 경우 평균적으로 1년3개월을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주된 이직 사유는 47%가 '근로조건 불만족'을 꼽았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올해 취업 키워드로 '직무적합성'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SNS를 활용한 소셜 채용', '인성 중심 채용', '비정규직 채용 증가', '스펙초월 채용', '포트폴리오', '시간선택제 일자리' 등을 꼽았다.
취업 키워드 조사는 인사담당자 216명을 대상으로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포트폴리오 SNS 서비스 웰던투가 함께 진행됐다.
한경닷컴 장세희 기자 ssay@hankyung.com
전체 취업자 중 청년층(15~29세) 취업자 비율이 가장 높았던 해는 1989년이 마지막이었다. 지난해에는 40대가 26%로 가장 높았으며 50대가 23%로 뒤를 이었다. 청년층은 15%에 그쳤다.
15일 통계청에 따르면 1989년에는 전체 취업자 중 청년층 취업자(28.5%)가 가장 많았고 30대(27.6%)가 뒤를 이었다. 이후 취업자 연령은 점차 높아졌다.
1990년부터 2003년까지는 30대가,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는 40대가 전체 취업자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50대 취업자 비율이 40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아지면서 청년층 취업자는 60세 이상 취업자 다음으로 적었다.
지난해 청년층 취업자는 첫 직장을 갖기까지 평균적으로 12개월이 소요됐다. 첫 직장 평균 근속 기간은 1년7개월이었다. 첫 직장을 그만 둔 경우 평균적으로 1년3개월을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주된 이직 사유는 47%가 '근로조건 불만족'을 꼽았다.
기업 인사담당자들은 올해 취업 키워드로 '직무적합성'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SNS를 활용한 소셜 채용', '인성 중심 채용', '비정규직 채용 증가', '스펙초월 채용', '포트폴리오', '시간선택제 일자리' 등을 꼽았다.
취업 키워드 조사는 인사담당자 216명을 대상으로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포트폴리오 SNS 서비스 웰던투가 함께 진행됐다.
한경닷컴 장세희 기자 ss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