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텔은 국내 핸드폰 케이스 생산과 판매 사업을 중단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중단되는 사업 부문은 피앤텔 전체 매출의 25.8%를 차지한다.

회사 측은 "관련 사업은 매출 감소와 생산 원가 증가로 지속적인 적자를 기록 중"이라며 "앞으로 경쟁력있는 무선헤드셋 사업에 집중해 영업이익을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