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힐링캠프 출연 성유리 / 힐러 출연 박민영 캡쳐
사진=힐링캠프 출연 성유리 / 힐러 출연 박민영 캡쳐
배우 박민영과 걸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같은 무스탕 재킷을 다른 느낌으로 소화해 이목을 끌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성유리는 이달 12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회색 무스탕 재킷을 입고 출연했다.

흰색 양털이 포근해 보이는 무스탕 재킷에 성유리는 체크 셔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방송에서 지인을 초대해 소탈한 모습을 선보이는 데 맞춘 스타일링이란 평가다.

박민영은 지난 6일 방영된 KBS2 드라마 '힐러'에 같은 무스탕 재킷을 입고 나왔다. 박민영은 성유리와 대조되게 레드 드레스를 매치해 드레시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목 부위의 벨트를 고정, 하이넥 스타일로 연출하면서 멋스럽게 소화하는데 포인트를 맞췄다.

두 여배우가 입고 나온 재킷 제품은 컨템퍼러리 브랜드 이로(IRO)의 제니 무스탕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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