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수) 재테크 알아야번다

이인성 팀장 /프라임에셋



CI종신보험 완전 정복



CI보험은 종신보험으로 사망보험금을 보장하며 암에 걸리거나 중대한 질병에 걸리면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먼저 주는 상품이다.

상품 구성은 중대한 질병, 중대한 수술, 중대한 화상 시 계약했던 사망보험금의 50% 또는 80%를 미리 암 진단비로 선지급 되고

이후 보험료가 납입 면제되는 기능이다. 어떤 것이 중대한 암인지는 약관을 살펴봐야 한다. 중대한 암의 제외항목으로는

전립선 암, 갑상선 암, 기타 피부암, 악성 흑색종 중 침범 정도가 낮은 1.5mm 이하, 양성종양으로 이 제외항목을 빼고 다 암 진단비로

지급한다고 돼 있는 것이다. 그러나 CI보험을 제외한 다른 손해보험사에 가입하면 소액 암, 유사 암으로 분류돼 20%, 10%밖에 지급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가입한 CI보험이 나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과거 2005년, 2006년도 CI보험에는 갑상선암도 2cm 이상이면

진단비를 준다는 약관이 있는데 이것은 굉장히 좋은 조건이다.

2006년도 이전 CI보험에서는 피부암은 제외됐지만 흑색종이면 진단금이 나왔었다. 갑상선암은 지금은 모두 제외됐지만 과거 CI보험은

2cm 이상이면 보험금이 지급됐다. 2014년, 2015년도에 판매했던 암 진단비 약관보다 오히려 과거 CI보험에 있는 암 기준이 훨씬 더 좋다.

중대한 뇌졸중은 일반적으로 손해보험사에서는 CT, MRI, 조직검사 결과에 의해 확정되면 지급이 되는데 CI보험에 있는 중대한 뇌졸중은

말 그대로 중대해야 하는 사항이 있다. 판결을 받고 신체상에 25% 이상의 후유 장애가 있어야 한다는 기준이 있어 CI보험에서 말하는

중대한 뇌졸중은 일반적인 손해보험사의 뇌졸중 약관과는 차별이 있다. 따라서 CI보험을 판단할 때는 암 보험이라고 판단해도

나쁜 보험은 아니다. 언제 가입했으며 약관이 어떻게 돼 있는지 세부적으로 보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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