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베트남에 국산 양파를 수출한다.

총 10t 물량을 15일부터 현지 롯데마트 10개 점포에서 판매한다. 향후 국산 딸기, 사과 등 다른 과일 및 채소로 수출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마트 측은 밝혔다.

양파는 지난해 국내 공급 과잉과 소비 부진으로 가격이 폭락해 재고 소진이 시급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