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기대, 그래핀 연구비 7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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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창의적연구' 선정
UNIST(울산과학기술대)는 백종범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교수가 미래창조과학부의 ‘리더연구자지원사업(창의적연구)’에 선정돼 9년 동안 최대 73억원의 연구비를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백 교수는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차원조절 유기구조체 연구단’을 맡아 그래핀의 한계를 극복할 유기물 구조체 개발에 나선다. 그래핀은 현재 반도체에 쓰이는 실리콘(Si)보다 전도도는 100배 이상 크고, 강도는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면서도 휘어지기 때문에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백 교수가 이끌 연구단은 그래핀을 능가하는 유기물 구조체를 제조해 반도체 소자, 광전자 소자, 자성체, 에너지 저장·변환 소재로 응용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백 교수는 이번에 확보한 예산으로 ‘차원조절 유기구조체 연구단’을 맡아 그래핀의 한계를 극복할 유기물 구조체 개발에 나선다. 그래핀은 현재 반도체에 쓰이는 실리콘(Si)보다 전도도는 100배 이상 크고, 강도는 강철보다 200배 이상 강하면서도 휘어지기 때문에 ‘꿈의 신소재’로 불린다.
백 교수가 이끌 연구단은 그래핀을 능가하는 유기물 구조체를 제조해 반도체 소자, 광전자 소자, 자성체, 에너지 저장·변환 소재로 응용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