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와 외환은행 노사 대표 10명으로 구성된 하나·외환은행 통합 협상단이 14일 서울 명동 KT중앙지사에서 첫 대화를 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의 ‘조기 합의’ 종용에도 불구하고 노사는 이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김한조 외환은행장(왼쪽 두 번째) 등 사측 대표들이 협상장에 들어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