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지난해 11월 기업재고가 0.2% 증가했다.

미 상무부는 14일(현지시간) 자동차를 제외한 기업재고가 0.1% 증가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다만 전월 0.3% 증가보다는 다소 둔화됐다.

반면 기업판매는 0.2% 감소하며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11월 재고대 판매율은 1.31개월로 10월과 같았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