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불황이 지속됨에 따라 소비심리위축, 유가 급락 등 국내외 여건이 불안정해지고 있다. 경기불황의 여파가 큰 부동산사업의 경우 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추세다. 여기에 한국은행의 금리인하로 은행 예/적금의 실질금리가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이처럼 저금리 현상이 지속되다 보니 오피스텔, 레지던스 호텔, 분양형 호텔 등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자들이 눈길을 돌리고 있다. 그러나 모든 수익형부동산이 황금알이 되어 돌아오는 것이 아니다. 오피스텔의 경우 공급과잉으로 인해 오히려 수익률이 하락하는 상황이다.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엄격한 판단이 필요한 가운데, 레지던스 호텔과 분양형 호텔에 실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이중 분양형 호텔은 매월 수익금과 함께 휴가철에는 콘도처럼 이용할 수 있어 투자를 고려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비즈니스 수요를 대상으로 하는 호텔은 영업환경에 따라 1년 내내 안정적으로 객실 이용율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춰 더욱 인기다.



분양형 호텔이자 비즈니스 호텔로 각광받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 바로 평택라마다호텔이다. 평택라마다호텔은 전세계 7,500여개의 체인망을 갖고 있는 세계적인 호텔그룹 윈덤그룹의 호텔이다. 지하 4층-지상 18층 총 302개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평택라마다호텔은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퇴직자 및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투자자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오피스텔과 동일하게 객실별 개별 등기 되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계약자에게는 연 15일 무료 숙박과 연계 호텔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평택라마다호텔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또다른 이유는 지리적 이점 때문이다. 호텔이 들어설 예정인 평택에 있는 평택항은 국내 항만 중 물동량 증가율 1위, 최근 4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량 1위의 수도권 및 중부권의 국제 관문항이자 중국과의 교역항이다.



또한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며, LG전자는 5천 여명의 고용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추산되는 평택진위산업단지를 조성할 것이라 발표해 현재 평택은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관심이 뜨거운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 지역에 풍부한 대기업 바이어 및 관련 업체들이 모여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호텔이 부족하다”며 “평택 라마다 호텔에 대한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 라마다 호텔은 현재 건축 중이며 2016년 8월 준공 예정이다. 모델하우스 방문은 전화상담(02-6205-1664)을 통해 사전 예약을 거쳐 할 수 있다.




와우스타 한석주기자 wowsta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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